자취방 업그레이드 시키는 다이소 아이디어 상품 10가지

어느 날 문득 일상생활을 하다가 
'이런 거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 한 번쯤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있으면 좋겠지만, 막상 존재하는지도 몰라 
약간의 불편을 감수했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포스트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강남 다이소를 무작정 찾아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찾아봤습니다. 

과연 어떤 상품들이 있을까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봉지캡 1,000원 

봉지형으로 출시된 세제나  
부침가루, 대용량 과자 등은 

한 번 봉지를 뜯고 나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항상 난감하기만 한데요. 

그냥 두자니 찝찝하고  
테이프를 붙이자니 얼마 안 가 
접착력이 사라지고 맙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봉지캡 입니다! 

간단히 사이에 끼워주기만 하면 
어떤 봉투도 편리하게, 쏟아짐 없이 
관리할 수 있죠. 

2. 옷 수선 테이프 2,000원 

당장 내일 바지를 입어야 하는데 
수선집은 문을 닫았고, 
셀프 바느질을 하기엔 
실력이 부족하다면? 

이럴 때 당장 다이소로 달려가면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옷 수선 테이프는 누구나 쉽게 
바느질 없이 바지단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무엇보다 실수해도 다시 
재수선이 가능하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한데요.
옷단을 옷 속으로 접은 뒤 
다리미질로 옷감이 접힐 수  
있도록 만듭니다. 

이후 수선 테이프를 잘라  
옷감 사이로 넣고, 
다리미로 10초간 압착시키면 되죠. 

3. 손잡이 커버 1,000원 

어머니에게 사다 드리면 
예쁨 받을 효자템도 존재합니다. 
슈퍼에서 장을 보고 나면 
무거운 봉지에 금방  
살이 접히곤 하는데요.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손잡이 커버입니다. 
장바구니를 비롯해 캐리어,  
여행 가방 등 무거운 짐을  
손쉽게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손잡이의 폭이 넓어져  
팔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쿠션감과 그립감이 있어  
손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4. 휴대용 비누 1,000원 

공중 화장실 비누를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찝찝하다면 
휴대용 비누를 사용하면 됩니다. 

얼핏 보면 딱풀같이 생긴 이 비누는 

심지어 종이나라에서 출시한  
제품이기도 한데요. 

비누를 피부에 문지른 후  
거품을 내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그대로 뚜껑을 닫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도 있죠. 

5. 액자 부착 테이프 3,000원 
벽에 액자를 걸고 싶지만, 
막상 내 집이 아니라 고민될 때 
있으시지 않은가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리모컨 때문에 
집 안을 온통 뒤집고  
다니셨던 경험도 있으실 거예요. 

액자 부착 테이프는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줍니다. 

스티커 형식의 찍찍이로 되어 있어 
붙이고 떼기가 자유로운데요. 

특히 벽에서 떼어낼 때 
천천히 당겨 뜯어내면 돼서 
벽에 아무런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 뒤에 테이프를 붙여주면 
사용할 때마다 떼어낼 수 있어 
숨바꼭질할 필요가 없죠. 

6. 배터리 타입 긴급 충전기 3,000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비상사태나 
실외에서 하루를 보낼 경우 
배터리 충전은 어떻게 하시나요? 
만약 충전식 배터리도  
모두 소진됐다면? 

배터리 타입의 긴급 충전기는 
알카라인 건전지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휴대폰별 케이블만 있으면 
모든 스마트 기기를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는데요. 

비상용 플래시도 있어 
비상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7. 이어폰 분배기 2,000원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와 
여행을 떠날 때 
좋은 음악을 함께 공유하고  
싶으신 적 없으신가요? 

이럴 때 주로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끼고 음악을 듣곤 하는데요. 

이때 이어폰 분배기를 사용하면 
한대의 기기로 두 명이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어폰은 서로 양쪽으로 
두 개씩 꽂을 수 있죠.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도 간편합니다. 
  
8. 휴지통 비닐 집게 1,000원 
보통 휴지통을 사용할 때 
안에 비닐을 넣어 사용하곤 합니다. 
이럴 경우 휴지통이 더럽혀지지도 않고, 
치우기도 한결 수월해지는데요. 

만약 작은 비닐봉지밖에 없다면 
자꾸 흘러내리는 봉지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죠. 

이럴 때 휴지통 양옆으로 
비닐 집게를 집어주면  

흘러내리지 않고 깔끔하게 
봉지를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싱크대 행거를 이용하면  
싱크대 문에 간편히 끼워 
쓰레기봉투, 주방 장갑, 타월 등을 
걸어둘 수 있죠. 

9. 흡착식 후크 1,000원 

화장실에 굴러다니는 칫솔을 
깔끔하게 벽에 부착하고 싶을 때, 
주방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바로바로 해결하고 싶을 때, 

흡착식 후크를 사용하면 
자국이 남지 않고 간편하게 정리가 
가능해집니다. 

칫솔, 볼펜, 전선 등 다용도의  
물건들을 벽에 깔끔하게  
고정할 수 있죠. 

같은 방식으로 거울에 붙여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흡착식 양치컵도 존재합니다. 
사용 후 보관 시 물이 흘러내려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죠. 

10. 심플 부착 드라이기 걸이 2,000원 

매일 사용하는 드라이기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어도 
막상 하는 일은 서랍에  
넣어두는 정도인데요. 
이마저도 어려울 경우  
화장대 위에 어지럽게  
놓아두곤 합니다. 

이럴 경우 호텔에서처럼  
드라이기를 벽에 부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 없으신가요? 
다이소에 해당 제품이 있는데요. 

뒷면의 접착테이프로 간단히 
붙여주기만 하면 매일 드라이기 정리로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