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이면 완성' 자취생표 김치볶음밥 레시피

추워진 겨울 거창한 요리를 하기도 

번거롭고 그렇다고 외식하기도 힘들 때 

엄마표 김치볶음밥 어떠신가요?  

파 기름으로 한층 더 맛을 
낸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볼게요^^ 

 

파 기름으로 감칠맛을 더한 
김치볶음밥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우선 김치를 잘게 썰어요.  
(먹다 남은 김치를 이용하셔도 돼요) 
그리고 집에 있는 햄종류나  
고기짜투리, 파를 잘게 썰어 준비해요. 
전 미역국 끓이고 남겨둔 
 소고기를 조금 넣었어요. 

이제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집에 있는 기름 사용하시면 돼요.
바로 썰어둔 파를 듬뿍  
넣어 파 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Tip  
이때 파는 푸른 잎보다 
흰색 뿌리 부분을 사용해야 
파향이 많이 베인 맛있는  
파 기름이 된답니다. 

싱싱한 파가 익으면서 노릇하게  
색깔이 변할 때 고기나 햄을 넣고 
볶아서 같이 익혀주세요. 

향긋하고 맛있는 파 기름이  
고기나 햄의 잡냄새를 없애주면서 
다 익을 때쯤, 잘게 썰어둔 김치를  
넣어 같이 휘리릭!! 

김치가 투명하게 익었을 때,  
밥을 넣어 같이 어울리도록 볶아주세요.
밥알을 누르면서 볶으면 
볶음밥의 식감이 떨어진다는 사실-

Tip  
뭉쳐져 있는 밥을 흩어지게 
해서 파 기름이나 다른 재료들과  
섞어주는 기분으로! 

마지막으로 굴 소스  
조금 넣어주시고 간은 남은  
김치 국물을 넣어서   
식성에 맞게 조절하세요.
굴 소스 많이 넣으면 
김치볶음밥의 개운함이  
덜하고 느끼해질 수 있어요. 

참기름 조금 넣어서 마무리하심 완성 

식성에 따라 계란 프라이를  
한 개 해서 같이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된답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엄마표 김치볶음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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