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알바했던 경험으로 만들어 본 돌체라떼 레시피

5월로 접어들면서  
점점 더워지는 요즘 같은 날, 
시원한  돌체 라테  한 잔 어떠실까요? 

그것도 집에서 뚝딱! 
같이 함 만들어볼까요? 

준비할 재료는 엄청 간단해요~ 
우유, 연유, 커피 2봉  
그리고 미리 얼려놓은 얼음만 있으면 끝! 

먼저 에스프레소를 만들어주는 게 첫 번째에요. 
집에 에스프레소잔이 없는 전 
소주잔 기준으로 물양을 정할게요! 
커피 2봉 뜯어서 끓인 물을 넣으면 되는데, 
진하게 만들어줄수록 좋아요~ 

설탕, 프림 들어간

인스턴트커피믹스 안돼요. 
전 G7주로 사용하는데 

진하게 잘 우러나와서 
돌체 라테 만들기에 딱! 

통에 들어있는 인스턴트커피 

사용 시 티스푼 기준 3 숟가락 반

정도로 진하게 만들어 사용하시면 돼요.

마실 컵에 연유 먼저 어른 숟가락

기준 5수저 짜넣고, 
우유 150ml를 넣은 후 잘 저어주세요.
섞고 나서 조금 마셔보고 연유 맛보다 우유맛이 
연유보다 많이 나면 연유 추가해주세요. 

Tip : 좀 달다 싶을 정도로 연유 맛이 
나는 게 완성 시 맛있어요. 

섞기 전에 연유와 우유 구분 보이죠?! 
여유 있게 넉넉히 넣어준 사랑스러운 연유가 보이네요. 
연유 넣고 나면 요런 아이보리색으로 변해요. 

이제, 얼음을 6~8개 정도

퐁당퐁당 넣어줘요.  

그리고 아까 만든 에스프레소를

슥 부어주면 완성. 
몇 번 만들다 보니 알게 된 건데, 
얼음 안 넣고 에스프레소 부어주면 
즉시 인스턴트커피색이 되어버려요. 

맛은 똑같지만 좀 더 완성도 높은 
비주얼 원하심 얼음 꼭 넣어주셔요. 

(작은 잔이 바로 그 실패작...) 

돌체 라테는 꼭 스트로우 이용해서 마셔주세요! 
그래야 참돌체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요건 커피 1봉 넣고 연우와 우유를 
많이 넣어 달달하게 먹었을 때예요! 

그날 기분에 따라 요리조리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별거 아닌데 

바리스타가 된 기분마저! 
한 잔에 5천 원 넘는 요 아이를 

레시피 이렇게 알게 된 후, 
집에서 너무 잘 마시고 있어요.
마시면서 돈 아껴지는 기분 좋은 이 느낌! 

여러분도 느껴보세요~